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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사회복지의 날 행사 기념식 전국사회복지대회 안내 덧글 0 | 조회 1,738 | 2015-08-30 16:49:50
관리자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26회 전국사회복지대회가 오는 9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대규모로 열린다.

올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광복 70년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에 초점이 맞춰진다. 따라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 후원도 ‘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하게 된다.

또한 행사명칭도 ‘광복 70년 기념,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26회 전국사회복지대회’로 명명됐고, 슬로건은 ‘맞춤형 복지로 국민행복 시대를’로 정해졌다.

특히 그동안 여의도 63빌딩에서 치러왔던 기념식을 대규모 행사장인 올림픽홀에서 치르는 것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맞춤형 복지로 국민행복 시대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올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광복70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일제강점기와 남북분단, 6.25전쟁 등 국난을 극복하고 눈부시게 발전한 사회복지 70년의 역사를 반추하고 복지한국을 향한 미래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전국 시․도와 시․군․구 등에서 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중앙행사와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전국적 경축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사회각계 인사들이 참석,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범국민적 행사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 포스터

따라서 기념행사 참석인원도 역대 최고 수준이 될 전망이다. 현재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정ㆍ관계 인사, 사회복지계 대표, 지자체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시설 아동ㆍ청소년ㆍ노인ㆍ장애인, 기초생활수급가정ㆍ조손가정ㆍ다문화가정 등 복지소외계층, 사회복지전공 대학생,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 등 2,400여 명을 초청대상자로 꼽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이 KBS TV와 함께하는 콘서트다. ‘세상을 돕는 아름다운 손길’이라는 콘셉트로 마련된 콘서트는 아이돌 등 유명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사회복지사 등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KBS는 이 축하무대를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하이라이트, 사회복지종사자의 아름다운 실천사례 등과 엮어 9월 12일 오후 6시 1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비전 선포식도 갖게 된다. 사회각계의 주요인사와 함께 오늘의 사회복지 역사를 만드는데 기여한 사회복지 원로, 아동ㆍ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이 참석,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한 국민행복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방침이다. 여기에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따른 개별급여 확대로 탄생한 새로운 수급대상자들을 초청해 격려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기념영상도 상영된다. 영상에는 광복이후 남북분단, 전쟁 등 국난을 극복하고 눈부시게 발전한 사회복지 70년의 역사를 반추하고,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도입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의 기틀 마련으로 선진복지국가 완성이라는 희망의 대장정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별공로상’ 수여해 복지발전 기여 기려

  사회복지 유공자 중 민간포상은 예년과 다르게 선정돼 수여할 방침이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주어지는 정부 포상은 국민훈장 1명, 국민포장 2명,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9명, 장관 표창 130명 등에게 수여된다.

전국사회복지대회에서 수여하는 민간포상은 대상 1명과 우봉봉사상 1명에게 각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광복70년을 맞아 ‘특별공로상’ 수상자를 특별히 선정, 수여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별공로상을 받게 될 대상은 올해 7월 현재 만70세 이상으로서 사회복지현장과 학계에서 30년 이상 종사한 사회복지인이거나, 사회복지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고인 등이다.

사회복지주간에 열리는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광복70년을 기념하는 사회복지 역사사진 전시회가 8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문화역서울 284(옛 서울역)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KBS특별전 ‘사랑하라 대한민국’ 전시회에 참여하는 것으로 ‘사회복지 역사사진관’을 따로 꾸며 사회복지 태동기의 사회복지 현장 사진을 전시할 방침이다.

KBS특별전 ‘사랑하라 대한민국’은 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선정한 50개 기념사업 중 하나로 광복 이후 70년간의 대한민국 생활사 변천과정을 사진, 유물 등으로 보여주는 복합전시다. KBS는 이 전시회에 약 300만명이 관람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특별방송도 예정되어 있다. 

   -복지역사 사진전ㆍ역사포럼도 열어

  ‘사회복지역사 포럼’도 9월 11일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숙정홀에서 연다. 광복70년 동안 우리나라 사회복지 발전을 이끈 복지선구자들을 조명하는 이 포럼은 한마음사회복지재단 사회복지역사연구소와 함께 한다.

포럼의 주요 프로그램은 김범수 사회복지역사연구소장이 ‘광복70년 한국사회복지를 일으켜 세운 사람들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용교 광주대 교수가 ‘지역단위 복지선구자 발굴 및 기록의 중요성’, 김성호 한국성서대 교수가 ‘뉴미디어를 활용한 복지선구자의 역사 기록과 전파’, 박종삼 숭실대 명예교수가 ‘복지선구자 발굴 및 기록의 가치’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광복70년을 기념해 열리는 올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의 큰 틀을 마련한 후 처음 개최된다”며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제고하고, 사회복지종사자 및 소외계층 격려에 따른 국민들의 사기진작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법 제15조에 근거한 기념일로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게 위해 사회복지주간과 함께 제정됐다. 사회복지사업법에는 ‘국가는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매년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하고 사회복지의 날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한다’고 되어 있다. 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사회복지의 날 취지에 적합한 행사 등 사업을 실시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규정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4월 30일 개최된 제10회 전국사회복지대회 참가자 ,1500여명이 제정을 건의했고, 1999년 12월 30일 정기국회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하는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후 2000년 1월 12일 개정된 사회복지사업법이 공포됐고, 2000년 9월 7일 제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11회 전국사회복지대회가 개최된 이래 매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전국사회복지대회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