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정책·서비스 통합지원 기관인 ‘아동권리보장원’ 출범(7.16) -
- 요보호아동지원·아동돌봄·아동학대 예방·실종대응 등 업무 통합 수행 -
□ ’포용국가 아동정책‘ 구현을 위한 정책·서비스의 통합 지원 기관인 「아동권리보장원」이 7월 16일(화) 출범했다.
○ 아동권리보장원은 그동안 민간에 흩어져 분절적으로 수행되던 아동 관련 중앙지원업무를 통합하여 아동보호서비스를 통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신설되는 기관으로,
- 요보호아동지원(중앙입양원,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요보호아동자립지원(아동자립지원단, 디딤씨앗지원단), 아동돌봄(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사업지원단), 아동학대 대응 및 예방(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실종대응(실종아동전문기관) 업무를 통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 아울러 아동정책영향평가, 아동정책기본계획 수립 지원 등 정책지원 기능도 수행할 예정이다.
□ 출범식에는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 위원, 아동 관련 단체, 현장전문가, 정책관련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아동권리보장원의 출범을 축하하였다.
※ 출범식: 7.16.(화) 14:00, 서울 서대문구 진양빌딩 2층
○ 보건복지부 고득영 인구아동정책관(아동권리보장원장 직무대리)은 인사말을 통해 “아동권리보장원의 출범은 우리나라 모든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에 대한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국가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 더불어, “아동권리보장원에서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아동복지서비스 기관이 아동 관련 활동을 함에 있어 「아동 이익이 최우선으로 고려」될 수 있도록 원칙을 정립해 나감과 함께, 지난 5월 발표된 「포용국가 아동정책」의 수립과 시행을 지원하고, 아동보호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나아갈 것“을 다짐하였다.
□ 이와 관련, 아동권리보장원설립추진단 배금주 단장은 ”아동권리보장원 출범은 그간 분절적·파편적으로 이루어지던 아동보호서비스가 연속적이고 통합적인 관점에서 제공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 지방자치단체, 지역아동복지서비스기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이 강화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