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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가족과의 소통관계 실태 분석결과 발표 덧글 0 | 조회 1,912 | 2011-05-01 00:00:00
관리자  


아버지 3명중 1명은 자녀와 대화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청소년 5명중 1명은 엄마아빠가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느끼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부모-자녀간의 대화, 부모의 자녀에 대한 이해도,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 등 청소년의 가족관계 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 분석기관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소년정책분석평가센터,청소년정책 의제발굴, 정책분석 및 모니터링, 정책D/B구축 등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위탁 (´10∼)

이번 분석은 핵가족화, 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의 증가 등으로 가족간 소통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청소년의 가족관계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핵심적인 요소라는 인식에 입각하여 실시되었다.

「가족실태조사(2005년, 2010년)」의 원자료를 만 15세∼24세의 청소년과 만 12세∼24세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재분석한 결과이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부모-자녀간 대화는 부모 중 아버지가, 가족형태별로는 한부모, 맞벌이부부, 주말부부의 경우에, 소득계층이 하층인 경우에, 자녀 학년별로는 자녀가 고등학생인 경우에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와 대화가 부족하다´고 응답한 부모의 비율은 아버지(34.4%)가 어머니(19.8%) 보다 더 높았다.

한부모(48.5%), 맞벌이부부(28.1%), 주말부부(38.9%)의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더 높고,소득계층이 하층(55.4%)인 경우가 중하류층(26.3%), 중류층(21.9%), 중상류층 이상(29.3%)인 경우에 비해 ´자녀와 대화가 부족하다´는 응답이 더 높았다.

´부모와 대화가 부족하다´고 응답한 자녀의 비율은 딸(25.1%)이 아들(20.1%)보다 더 높았고,아버지(33.5%)와의 경우가 어머니(11.7%)와의 경우보다, 고등학생(26.8%)이 중학생(20.0%)이나 대학생(21.5%) 보다 더 높았다.

´자녀와 대화가 부족하다고 응답한 부모(26.9%)가 ´부모와 대화가 부족하다고 응답한 자녀(22.6%)´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화 충분성에 있어서 부모와 자녀간에 차이가 있었다.

부모와 자녀간의 이해도는 부모 중 어머니가, 가족형태별로는 한부모, 맞벌이부부가, 소득계층은 하층인 경우, 자녀 학년별로는 대학생인 경우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를 잘 이해할 수 없다´고 응답한 부모의 비율은 어머니(19.4%)가 아버지(12.2%)보다 더 높았고,한부모(55.9%), 맞벌이부부(17.4%)인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더 높고,소득계층이 하층(33.0%)인 경우가 중하류층(10.3%), 중류층(18.4%), 중상류층 이상(5.2%)인 경우에 비해 ´자녀를 잘 이해할 수 없다´는 응답이 더 높았다.

´부모가 나를 잘 이해하지 못 하신다´고 응답한 자녀의 비율은 어머니(22.2%)의 경우가 아버지(18.2%)의 경우보다, 대학생(23.0%)이 중학생(19.3%)이나 고등학생(20.7%)보다 더 높았다.

´자녀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응답한 부모(15.8%)가 ´부모가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응답한 자녀(20.1%)´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부모-자녀간 이해도에 있어서 부모와 자녀간에 차이가 있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한 여가의 경우, ´가족 여가시간´은 부모 중 아버지가, 가족형태별로는 주말부부가 짧고, ´가족 여가활동´은 ´TV시청´이 가장 높으며, ´희망하는 가족여가활동´은 ´여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가족 여가시간´은 부모 중에서는 아버지가, 가족형태별로는 주말부부가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에게 ´지난 6개월 동안 가족과 함께 보낸 하루 평균 여가시간´을 질문한 결과, 아버지(86분)가 어머니(97분)보다 더 짧게 나타났다.맞벌이부부(85분)가 홑벌이부부(96분)보다, 주말부부(34분)가 주말부부가 아닌 경우(93분)보다 더 짧게 나타났다.

부모와 자녀의 경우 모두 ´가족과 함께한 여가활동´은 ´TV시청´이, ´희망하는 가족 여가활동´은 ´여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부모와 자녀에게 ´지난 6개월 간 가족과 함께 가장 많이 참여한 여가활동´을 질문한 결과, 부모와 자녀의 경우 모두 TV시청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높게 나타났다.

희망하는 ´가족 여가활동´은 부모와 자녀의 경우 모두 ´여행(28.7%)´이 가장 높고, 그다음으로는 ´문화예술관람(14.9%)´, ´취미 및 오락활동(14.3%)´, ´휴식활동(11.1%)´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분석결과를 통해 부모와 자녀간에 대화나 상호 이해에 대해 서로 다르게 생각하고 있어 부모-자녀간 대화시간 확보와 소통 프로그램이 요구되고가족형태 및 소득계층별로 부모와 자녀간 대화와 상호이해에 있어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고려한 정책적 지원이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부모와 자녀간 대화, 상호이해, 가족여가 등의 확대를 위해 지난 ´10년도말 「제4차 청소년정책(수정·보완)기본계획」과「제2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앞으로 한부모 가족 등 가족형태와 자녀연령을 고려하여 아버지교육과 청소년 부모체험교육 등 부모와 자녀 대상 교육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가족상담 등 가족상담 지원을 강화하며´가족사랑의 날(매주 수요일)´ 확산 등 가족친화적 직장문화와 가족여가 인프라 확충 등 가족 여가활동 확대여건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