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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 10계명 덧글 0 | 조회 2,021 | 2012-10-23 00:00:00
관리자  


교과부는 이 교재와 지난달 배포한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 10계명´ 등을 토대로 일선 초ㆍ중ㆍ고교에서 성폭력 피해 예방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이가 자신을 지키는 법과 부모가 아이가 범죄자의 위협을 이겨내도록 가르치는 비결, 인터넷을 쓰는 자녀의 성폭력 피해를 예방하는 법 등 참고할 것이 많다.



◇ 학부모가 알아야 할 성폭력 예방 10계명 = 교과부가 배포한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 10계명´은 다음과 같다.



▲자녀의 하루 일정을 알고 있어야 하며 자녀와 이야기를 나눈다 ▲자녀가 혼자 다니지 않도록 하고 믿을 수 있는 어른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며 어디를 가고 누구를 만나는지 항상 허락을 받도록 한다 ▲누군가 물건을 주거나 따라가자고 할 때 ´고맙습니다만 괜찮습니다´ ´엄마에게 물어보구요´라고 말하며 바로 그 자리를 피하도록 알려준다.



▲낯선 사람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길을 묻거나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아달라는 식의 도움을 요청하면 ´어른에게 도움을 구하세요´라고 말하고 즉시 자리를 떠난다 ▲위급시 부모-자녀간 통하는 비밀암호를 미리 정해놓는다 ▲위급시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가고, 주위 어른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부모 전화번호로 전화하도록 한다. 공중전화의 수신자부담 전화를 하는 방법도 숙지시킨다.



▲등하굣길에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주민자치센터, 경찰, 지구대, 은행 등이나 공중전화 위치를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먼 곳에 가는 경우 자녀가 부모를 잃어버렸을 때 만나는 장소에 대한 계획을 미리 세우고, 자녀의 옷이나 외부로 드러나는 물건에 이름을 쓰지 않는다 ▲등하교 시간을 지키도록 하고 학교에 너무 일찍 가거나 늦게까지 남아있지 않도록 한다. ▲자녀와 함께 주말 등 휴일을 이용해 자녀가 주로 다니는 통학길 등을 둘러보고 안전한 장소와 위험한 장소를 점검한다.



◇ 온라인 성폭력도 조심 = 음란물이 대량으로 유통되고 성매매 채팅까지 벌어지는 인터넷 공간도 주의시켜야 할 대상이다. ´내 자녀의 안전한 인터넷 사용수칙´은 다음과 같다.



▲컴퓨터는 가족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에 설치하고 비밀스러운 사용은 금지한다 ▲자녀와 인터넷이 가져올 수 있는 잠재적 위험성에 대해 열린 대화를 나눈다 ▲자녀가 주로 활용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알고 있어야 한다 ▲대화를 통해 자녀의 패스워드를 공유한다 ▲자녀의 인터넷 사용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를 PC에 설치한다.



▲스마트폰, 아이패드 등 컴퓨터 이외의 인터넷 사용수단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있어야한다 ▲자녀가 휴대전화 번호, 주소, 학교명, 사진 등 개인정보를 함부로 유출하지 않도록 지도한다 ▲온라인상에서 알게 된 사람은 오프라인에서 만나서는 안된다고 알려준다 ▲부모님이나 보호자 이외에는 누구에게도 패스워드를 알려줘서는 안 된다고 가르친다.



◇ 학생용 교재는 저학년ㆍ고학년용 = 교과부의 학생용 새 교재는 특히 성폭력에 취약한 초등학생을 위해 ´우리 공주(저학년용 교재)´와 ´정의로 검사(고학년용)´이라는 만화 캐릭터를 등장시켜 자신을 지키는 법을 자세히 실었다.



교재는 자신이나 부모의 이름을 대며 아는 척을 하거나 무작정 칭찬하며 유인하는 어른에게는 단호하게 거절하라고 가르친다.



특히 초교 저학년은 이름을 가방 등 소지품에 적어 놓으면 범죄자가 아이에게 쉽게 아는 척을 할 수 있으므로 부모가 운동화 등에 이름을 쓰지 말고 명찰도 학교에서만 달도록 가르치라고 권한다.



부모용 교재는 ´경찰에게 알리면 죽인다´ ´너 때문에 차가 부서졌다. 책임져라´ 등 범죄자의 말에 아이가 겁먹지 않도록 지도하는 법을 소개했다.´언제 어디서든 부모와 교사가 힘이 되어 줄 수 있다´는 믿음을 줘야 한다는 것이다.



교재는 아이가 실제 성범죄에 노출됐을 때 해바라기 아동센터, 117 콜센터,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 범죄피해자지원 중앙센터 등 급히 도움을 받을 기관의 연락처도 소개했다.